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독립된 존재가 아니라 자연의 한 개체로서 자연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생태 중심주의는 인간을 포함한 자연 전체를 하나로 보는 전일주의(全一主義)를 말합니다.
또 생태 중심주의는 자연의 내재적 가치를 중시하고 인간의 이익과 상관없이 그 자체로 도덕적인 존경을 받을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도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았으며, 자연에 역행하게 되면 질병과 더불어 건강을 잃게 되니 자연과 조화를 이뤄가는 삶을 말합니다.

몸이 건강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평생교육은 몸 건강이 중심입니다.
건강한 몸 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정신을 기르고, 영혼이 맑아지는 생동감 있는 행동주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통한 변화와 육체적 성장, 지적 성장, 경제적 성장이 목적입니다.

인간의 참된 가치, 인간성을 존중하는 인본주의[人本主義], 인간성 존중과 문화적 교양발전을 주장하는 인문주의[人文主義] 정신을 기반으로, 인체주의는 인간의 모든 현상하는 존재는 몸으로부터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평생건강교육은 인체주의가 말하듯 이 모든 사상과 삶의 지혜는 현상하는 몸의 실체로부터 시작합니다.

왜 몸인가! 몸은 나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의식이던, 무의식이던 원래 인간의 DNA가 수양을 통해 그 깊이를 더하면서 무의식을 기억해 냅니다.
뇌의 영역은 생존, 공존, 영존으로 몸 전체를 움직이는 컨트롤타워 입니다. 인간 생명의 존재는 몸이라는 물질로 드러나 보입니다.
이 물질은 혈류와 한의학적 12경락과 365혈을 통해 기운의 흐름으로 존재하고, 보이지 않은 마음(의식)은 오랜 시간 학습된 생명체로 몸에 스며들어 있으면서 필요에 따라 몸의 언어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냅니다.
몸을 통하여 몸 안팎에 흐르는 모든 기류를 읽을 수 있고 감각 할 수 있으며, 과학적 체험의 상태를 넘어 전신으로 열감의 기류를 통하여 몸의 감각을 일깨웁니다.
또 실존하지 않은 존재가 잠재한 DAN에 의해 드러났을 때, 영혼이라는 비물질의 영적 체험을 합니다.
이것은 오로지 실존의 존재가 아닌 내면으로부터 각성하게 되는 ‘참나’의 발견입니다. 평생교육의 시작은 몸의 깨달음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몸의 언어는 행동이다.”
“마음의 언어는 감각이다.”
“영혼의 언어는 느낌이다.”

인생의 골든타임을 알고 몸을 재설계합니다. 50+생애 재설계의 핵심은 몸에 있습니다.
그 다음 인생의 꿈을 다시 꿉니다.
“먹을거리와 운동과 잠이 몸을 만들고, 말과 생각과 몸이 마음을 만들고, 감성과 사고와 마음이 정신을 만들고, 품성과 사랑과 정신이 영혼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 영혼이 다시 몸으로 드러난다. ” 이것이‘몸’의 실존이요 현상입니다.